Q. 보호자 없이 혼자 수술 후에 귀가해야 한다면 운전을 해도 될까요?

A. 수면 마취로 인해 일시적인 졸림증상, 통증, 불편감, 체력 소진 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수술 후 

혼자 운전하여 귀가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보호자를 동행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부득이하게 

혼자 수술을 받는다면 택시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도움말: 애플산부인과/분당점 서경진 원장님

Q. 무정자 판정을 받았는데도 임신이 가능할까요?

A. 정관수술도 100% 피임을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에 남성이 정관수술을 받았음에도 임신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분들도 산부인과에서 루프, 임플라논 등의 피임법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말: 애플산부인과 홍대점 정희라 원장님

Q. 임신 사실을 몰랐는데 이소티논, 다이어트약 복용을 했다면 수술을 해야 하나요?

A. 여드름 치료제 이소티논은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약을 복용 중이거나 중단한 지 1개월 이내에 임신이 되었다면 임신을 중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다이어트약은 토피라마이드 성분이 포함되었을 경우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외의 다이어트약은 임신 유지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약을 복용 중이라면 처방전 리스트를 갖고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말: 강남 미즈힐 산부인과 이향 원장님

Q. 수술 후 피가 고여있다면 피고임 수술 꼭 해야 할까?

A. 자궁내막 수술을 받으면 피고임이 발생할 수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닙니다.

피고임이 저절로 배출될 수 있도록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약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생리가 재개되면서 자연스럽게 피고임이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도움말: 애플산부인과 분당점 서경진 원장님

Q. 수술 후 다음날 바로 출근이 가능할까요? 

A.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이 출혈과 복통입니다.

일반 사무직의 경우 수술 다음날 바로 출근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으나, 

오래 서있거나 몸을 많이 사용하는 일을 한다면 다음날 휴식을 취하는 것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도움말: 애플산부인과 홍대점 정희라 원장님

Q. 임신테스트기 시약선도 두 줄(양성) 일까?

A. 흐릿한 두 줄, 하루 이틀이 지나도 진해지지 않는 경우는 시약선입니다.

임신을 확인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관계 후 10일 차에 혈액 검사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도움말: 강남 미즈힐 산부인과 이향 원장님

Q.중절수술 후 사후피임약을 복용할 수 있을까?

A. 수술 후 꼭 필요한 경우라면 사후피임약 복용 가능합니다. 

수술 후 한 달 정도는 감염, 출혈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대한 관계는 피하는 것이 좋지만, 

그 사이 성관계가 있었고 피임이 불확실하다면 사후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때 일반적인 사후피임약에 대한 부작용으로 자궁출혈, 월경 예정일 변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애플산부인과 분당점 서경진 원장님

Q. MTX 1차 주사 후 관계해도 괜찮을까요? 

A. MTX 주사는 엉덩이 근육주사로 진행되며, 출혈과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 예방을 위해 흡연, 음주, 관계는 4주 동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애플산부인과 홍대점 정희라 원장님

Q. 수술 후 임신테스트기 언제까지 양성으로 나올까요?

A. 수술 후 2-3주까지는 임신호르몬이 남아있어 테스트기 사용 시 양성으로 확인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초음파로 수술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도움말: 강남 미즈힐 산부인과 이향 원장님

Q. 중절수술의 경우, 병원마다 수술법이 다를까요?

A. 일반적으로 병원마다 수술 방법은 동일하지만 주수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집니다.

초기에는 흡입술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임신 주수가 커지면 자궁 경부 확장을 위해 라미나리아를 사용하게 됩니다.

라미나리아의 재료는 해초로 수분을 머금으면 팽창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임신주수가 경과했다면 안전한 수술을 위해 라미나리아 사용이 필요합니다.

도움말: 애플산부인과 분당점 정희라 원장님